김우산팀장의 케이블유선방송 :: 'Life Story'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Life Story2018. 10. 28. 23:28


오늘 천둥번개치고
비바람이 대단했다
엄청 쏟아졌다
내일은 추억이 돼버릴것같다~
어제의
낙엽밟는소리가!



Posted by 김usan
Life Story2018. 10. 25. 20:21


배우면 써먹을데가 있을까요?^^







Posted by 김usan
Life Story2018. 10. 18. 22:29

강릉 오죽헌 가는길에 들렀습니다~^^
택시아저씨가 안내해 주셨구요

오죽헌에서
걸어서 15분거리?

한옥마을 통과하는 다리건너면
바로 오죽헌으로 갈수있어요

[정확한이름은 민속옹심이막국수]

2층 계단을 올라가자마자
맛집이라는 걸 증명하듯
다녀가신 분들의 사인이
꽉차 있었어요

내부는 엄청 넓어요
동네 어르신도, 가족끼리도, 많이 오시는곳 같았어요

날씨가 쌀쌀했는데
방바닥이 따뜻했어요
그래서 방석이 필요치 않아요^^

가까운 곳 찾다가 온지라
뭘 먹을까 하다
옹심이칼국수랑 비빔막국수랑
동동주 한잔씩 시켰어요

먼저 수육과 김치를 내오시더라구요
시키지도 않았는데~!ㅋ

에피타이저인데요
출출했던 터라
음~~!
고기가 정말 부드러워요

김치는 캬~!
너무맛잇어요!
시골할머니 손맛같은
걸죽한 깊은맛이 느껴져요~^^
흐믓해요~~

사오고 싶었어요, 강렬하게!
혼밥에 김치사먹어야 하는 처지라~~ㅎ

그리구 요게 메인 밥상
옹심이칼국수~

감자떡옹심이랑 호박옹심이가
들어있어요
국물맛 끝내줘요!
이맛이야~~!
뱃속깊이 우러나오는 감탄을 연발하믄서
둘이서 홀짝홀짝
다 집어먹구서

비빔막국수는
고소한 기름맛이 일품이었는데요
양념이 많았는지 
나한텐 좀 짜서 많이못먹었어요~~ㅋ

물론 이미 3그릇의 음식에
동동주 한대접까지
그럭저럭
배가 차기도 했구요~ㅎㅎ

양껏 먹고
가격도 경제적인데다
도시의 일반식당에서는
맛볼수없는 신비경을 맛보고서
우리는~
느리적느리적
강릉에 흠뻑 취해서
다음 행선지
오죽헌으로 기분좋게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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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잘해낸다, 짝없이 번식하는 만손초   (0) 2018.10.06
Posted by 김usan
Life Story2018. 10. 16. 21:53


Posted by 김usan
Life Story2018. 10. 13. 22:26

Posted by 김usan
Life Story2018. 10. 6. 14:56

혼자서
잘먹고 잘살수 잇을뿐만 아니라
짝없이 번식한다~!

상상해 보셨는가?

천손 만손 키워내는 식물
만손초다

세포분열 아니고
암술 수술 수정하는 유성생식 아니고
잎파리에서 새끼를 낳아 번식하는
무성생식, 이른바
출아법(出芽法. budding),
싹(芽)을 낳는다(出) 란 뜻이다

엄마 잎에서 떨어진 요 새끼들

화분들의 엄마인 내가
하나도 안버리고
요렇게 키워서

 
화분에 뿌리넣어주니
예쁘게 잘자라고 있다
물론 화분 속에 떨어져도
스스로 잘자란다




만손초 천손초 사진



신기하고 예쁜게
1인가구가 늘어나는 요즘
미래에는
사람도 저리할수 잇으려나싶고

존재하고
복제하고자하는
유전자의 원초적인 열망이란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는걸
새롭게 배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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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usan
Life Story2018. 9. 23. 00:05

티스토리 처음 만들었을 때
숫자 00단위 방문객 시절,

정치관련 글1건
포스팅했는데
그 글만 000단위로
방문자가 급증한 적 있었다

그리곤
알수없는 IP주소에서
내 블로그에 로긴하는 일이
있었다

한마디로
해킹을 당한것인데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그후
그글을 삭제해버린 것같다


그래서
방문자가 급증하면
신나는게 아니라 겁난다
뭔일이죠?


방문자 그래프가 급등하는,
이런 일이 왜일어날까요?

요번에도
정치관련 글이라는
공통점이 있네요

글감이 좋았던 걸까요?
아님 주목할만한 걸까요?






Posted by 김usan
Life Story2018. 9. 7. 21:45

추석앞두고
큰마음먹고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지방간에
콜레스테롤이 높다하네요


야채랑 과일 좋아허고
평소에 운동하는데
무슨 지방간?

오진인가! 싶지만


알고보니
탄수화물이 많이 쌓여도
지방간이 된다네요

역시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라 했던가!
 


밀가루는
원래 좋아해서
많이 자제하는데도,,,ㅜㅜ
끊어야할까요~!

 
일부러 사먹는 경우는 드물고
비교적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편인데,,,

이게 무슨 일인지???


요즘들어 밖으로 돌아다니느라
외식이 좀 있어서
다이어트가 잘 안되고..
걱정이긴 한데,


간은 튼튼하다 여겼건만
역시
세월이기는 장사없다고
믿는도끼에 발등찍히는격~^-^

전화위복 계기삼아
새삼
식단관리 강화해야 할듯~~요!


노욕에
탐욕이 생기는 시기인지라
자신을 경계해야 할때인줄
알면서도,,,

이리 당하는게 인생인가봅니다~













 




Posted by 김usan
Life Story2018. 9. 1. 23:14

우리집안 내력음식
감자범벅인데요,

고구마 단맛이 좋아서
저는 늘 섞어서 만들어요

감자랑 고구마랑
2:1 3:2 5:3
취향에 따라~^^

먼저 감자랑 고구마랑 넣은냄비에
2/3분량의 물을 넣어
삶아요
(단맛내는 신화당 1티스푼첨가)

물이끓어 절반쯤 삶아지는동안에
밀가루반죽을 해요

약불로 줄이고
반죽을 수제비처럼 떼어넣은후
엄니는 콩을 넣으시는데
저는 콩이 없어서 호박씨로
색을 맞춰봤어요

뚜껑을 덮고
남은물이 쫄아들어
수제비가 다 익을때까지
센불에 바짝끓여요

바닥에 감자랑 고구마가 눌어붙어 
탄내가 나면 불을 끕니다

누릿누릿하게 탄맛이 일품이라
저는 일부러 좀 태웁니다

주걱으로 뒤적여
한 대접 퍼먹으면 별미~~~!

여름에
오이채를 썰어넣은 미역냉국이랑
먹어온 우리집안 별식이라

추억으로 해먹어요~~
Posted by 김usan
Life Story2018. 8. 29. 22:06

비그친 아침, 맑은하늘

오후 하늘

해질녁모습


연일 너무 많은 비가내리고
오늘은 맑아서
구름사진으로 남겨보는
나의 하루일기
Posted by 김usan
Life Story2018. 8. 26. 17:28

갱년기극복 비결은 콩!
갱년기극복 열쇠는 콩!
(만물상119회)

알면서도 잘
생활화하기 어렵죠

방법을 모르고,
양질 제품을 쉽게
접할수 없으니까요

전통두부랑

쥐눈이콩 청국장

콩을 매일 갈아서 먹거나
두부를 아예
밥으로 먹는경우도 있다는데
잘발효된 청국장은 냄새가 없대요
일본산 낫토 저리가라 라는데,,,

좋을걸 알겠는데
많이 먹어야겠어요


먹는방법을 예로들면
다음과 같아요

콩나물계피차

두부가 남으면
장아찌를 담가요

암을 극복한
각종 두부요리

당에도 아주 좋구요

생청국장양념

시래기공물밥

파인애플콩물차





당장 두부사러 가야겠어요~^^



 
Posted by 김usan
Life Story2018. 8. 17. 20:38

오늘은 음력 칠월칠석


어제가 말복이었는데요
새벽엔 정말 바람이
많아 시원했어요


마법처럼
24절기에 따라, 어김없이
날씨가 뚝~! 꺾였네요


두달 동안
너무 더웠던 탓에
무인도가 뜬대요


인적이 드문 곳에서
마음껏 쉴수 있어서겠지요

도시는 너무 뜨겁잖아요
인구도 많으니,
자연 시골과 미답지로
생각이 되돌아가는거겠죠
20억대 돈이면
섬도 살수있다고 하더라구요...

아름다운 금수강산
국토개발하면 좋겠지만
걱정되는건
어쩔수없는 인지상정~^^

온국민이 힐링하는 그날까지
마음 보태볼께요!















Posted by 김usan
Life Story2018. 8. 14. 19:06

취미로, 장식으로,
베란다에 모셨던 미니 선인장이
뜨거운 여름 지내는 동안
두배 이상 쑥쑥 컸다


자고로 생명들은
예쁘다


사무실에 있던걸
집으로 데려왔는데


햇볕이 좋아서인지
마구마구
잘 자라주어서 고맙다


작은키가
이리 무성하게 자라났다




요만한 것들을
재미로 모셔왔는데


오늘은
모든 존재 자체가 아름답게 보인다
흔들리는 커튼조차도,,,


창밖에 바람이 분다





Posted by 김usan
Life Story2018. 8. 3. 20:07

새우볶음밥 맛있어요

슈퍼에 있는데요~

보기에는 별로인데
후라이팬에 넣어 5분만 볶아주면
밥알이 생기가 돌면서
잘 타지도 않고
깊은맛이 우러나는
새우볶음밥을 맛볼수 있어요

날 더운데 뭘 먹지?
냉장고에 재료도 없는데?

공감하신다면,
그리고
라면보다 밥을 선호한다면
딱~ 이에요~!

쫀득쫀득하고 고소한게
새우살 씹는 고급진 맛~
꼭꼭 씹어 음미하며
즐거운 식사를 감상해보세요

먹는기쁨은
더위도 이겨요~!
ㅎㅎㅎ
Posted by 김usan
Life Story2018. 8. 2. 19:21

서울은 어제 초열대야
11년 만에 가장 더운 밤이었다는데요,
저도 어제 밤새
에어콘 틀고 잤거든요..


근데 거창 고흥은
열대야가 없었대요
도시 주변에
기류 소통이 잘되나봐요?

거창이나 고흥으로
피서가고 싶네요,, 후후~


지나친 더위가
과실을 멍들게 한답니다
복숭아는
두짝째 사먹고 있는데
비교적 먹을 만해요~

참고하세요~!






Posted by 김us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