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산팀장의 케이블유선방송

분양받아 키우던 구피가 새끼를 낳았어요. 암컷 두마리가 11마리쯤 낳았는데, 물갈아 주느라 찍어봤어요. 

가만히 들여다보면 생명의 새끼인지라 참 귀엽죠? 빠르게 움직이는 애기들이 몇마리인지 헤아리기 힘드네요. 

구피 어항 속 달팽이는 알을 많이 낳는데, 아무도 모르게 새끼가 부화하는게 신기합니다... 그것도 껍질째,,, ! 흔들리는 물속에서는 움츠려 미동도 안하다가 물이 안정되면 이내 활발히 움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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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농균과 머릿결 

광고 아닙니다 순수한 개인적 소감입니다

17년 만에 새집으로 이사갔어요. 1년 되었는데 생각해보니 한 6개월 전쯤부터 아토피 증상 같은 게 느껴졌어요, 건선이라고 하나요. 새로 지은 집도 아닌데?

다만 집이 서향이라 서쪽 외벽에 곰팡이 난 부분이 있는데, 그게 걸려서 창문을 1년 내내 틈새를 열어놓고 살았어요. 그런데도 두피가 내 피부 같지 않고 둔탁한 게 너무 이상하더라구요 병원에 갔죠 아토피 약을 줘요 이유는 모른대요,,

얼마간 먹으니까 좀 갠찬은 것 같기도 하고, 근데 영 개운치가 않았어요

우연히 조카네 집에 가서 1박을 했는데, 그 집 샴푸를 딱 1번 썼어요. 두피가 그렇게 시원하고 머릿결이 가볍게 찰랑~찰랑~ 거리는게 너무 좋더라구요 린스가 전혀 필요없었어요

집에 와서 머릿결 찰랑거리는게 며칠을 가더라구요

[헤드&숄더 샴푸]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가격이 천차만별이에요 옥션이나 위메프나 이런데서 상품을 검색하고 고르느라 얼마간 시간이 흘렀죠. 마침내 집에서 쓰던 샴푸도 바닥나고 결단을 내려야만 했어요

[구입한 헤드&숄더 샴푸]

우유빛 액체입니다. 먹고싶을 만큼 진해요,,, 가격 차이 때문인지 전에 써본거 만큼 찰랑~거리지는 않았어요 근데 두피가 아주 편해졌어요. 머리 감고 머리카락이 햇볕에 말라가는 만큼 머릿결이 부드러워져요. 머리카락을 손질하면 할수록 머릿결 감촉이 점점 좋아지더라구요. 찰랑~거리는 대신 부드러~운 걸로 만족하기로 했죠

딸래미 한테 들었는데, 샴푸통을 물에 헹궈쓰고 그 통에다 다시 리필 액을 넣어서 쓰면 녹농균이 두피를 상하게 한다고 하네요 tv에 나왔대요

[천기누설]

리필을 팔지 않는 샴푸회사가 있는데 그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피부에 닿는 건 무엇이든 조심해야 한다는 걸 새삼 깨달았어요.

후후,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 윤동주 때문에 태평양을 건넌 남자 ■ 

- 서강대 한국학 교수, 웨인 드 프레메리 Wayne de Fremery 

-> 윤동주 때문에 태평양을 건넌남자

<열정에 기름붓기> 포스트보기

https://pf.kakao.com/_Enxoxju/352746

한편의 포스트를 받고 알았다

한국문학을 가르치는 외국인이 있다는 것을,,

웨인 드 프레메리(Wayne de Fremery) 

서강대학교 국제한국학과 교수

태평양을 건너와 한국의 시를 20년간 연구했다

한편의 시를

3차원 입체 3D 조형물로 만들어 보여주고

시집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연구해서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한국의 근현대 시와 작가들, 출판인들을

새롭게 조명하였으며

이를 더 많은 사람과 공유하기 위해

디지털화를 시작한 최초의 사람,,,

세계시민이 사랑하게 될 한국문학 검색 플랫폼 만들기 

이름하여

한국의 시,소설 검색엔진 만들기, 문(Mo文oN) 프로젝트

-CISK (Cambridge Institute for the Study of Korea) 

이 작업이 완성되면

한국의 시는 전세계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자료가 되고

한국 문학을 전세계가 주목할 수 있게 되며

한국의 아름다운 시어는 어떤 환경에서나 활용가능한 재료가 된다는 것이다.

마침내 

전세계인이 한국어를 감상하고 

사랑하게 될 날이 더 가까이 오고 있다. 

매우 뜻있고 고마운 일이다. 

#한국어사랑 #한국시사랑 #한국문학사랑 #시집디지털화 #문文프로젝트 #한국문학검색플랫폼

미국 큰바위얼굴 / 한국 큰바위얼굴

[미국의 원조 큰바위얼굴 ‘산의노인’ Old Man of the Mountain ] 

[사진은 독자 이해를 위한 호손의 소설 그림책, 구글서 퍼옴] 

동부 뉴햄프셔 주 프란코니아 노치(Franconia Notch) 주립공원내 캐논 마운틴 ‘산의 노인’이라는 이름을 가진 큰바위얼굴.

너새니얼 호손(Nathaniel Hawthorne)의 단편소설이 교과서에 실려서 교훈적인 내용으로 알려져 있다. 피천득의 큰바위얼굴도 있다. 

그런데 2003년 벼락이 떨어져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고. 구조물을 이용해 사진은 찍을 수있게 만들어놨다는 것이다. 

[사진은 벼락맞은 산의 노인 사진찍는법, 티스토리 블로거 http://livingnh.tistory.com/45] 

[사진은 미국대통령 큰바위얼굴, 구글] 

미국 중부 사우스 다코타주 러시모어Rushy More 마운틴. 높이 18미터?  

‘산의노인’ 원조 큰바위얼굴과 헷갈리면 안된다. 

미국의 역대 대통령 4명이 조각돼 있었다. [1대 조지 워싱턴, 3대 토머스 제퍼슨, 26대 테오도어 루스벨트, 16대 에이브러햄 링컨] 보글럼 부자(거즌Gutzon Borglum, 링컨 보글럼)가 14년 동안 공사했다고.

[영암 큰바위얼굴, 사진작가 박철 씨가 2009년 발견했다고 한다]

높이 101미터 세계최대 규모. 영암 월출산 구정봉九井峰.. 국립공원 19호 

높이는 천황봉(812.7m), 향로봉(744m), 구정봉(711m) 순이지만 

구정봉이 주봉으로 꼽히는 이유는? 

정치 문화 종교적으로 큰 인물이 나타나 나라와 민족을 이끈다는 예언이 있다. 

왕인박사와 도선국사가 그 당사자라고 한다. 백제의 왕인박사는 일본으로 가 아스카문화를 연 시조가 되었고, 통일신라의 도선 국사는 월출산의 도갑사를 창건했고 풍수지리학의 시조가 되었다. 

그의 책 [도선비기道詵秘記]에는 구정봉의 기운으로 500년 세상을 다스릴 제왕이 나온다고 했다고.

호남 5대산 중 하나[지리산, 변산, 천관산, 내장산, 월출산] 이며 

남한의 금강산,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린다. 아내 상 바위도 있다는 것.

[그림은 정수리에 있는 우물, 아홉 九井의 하나, 네이버블로그]

▶강증산 상제가 산운(山運)을 옮기심

증산도 도전에는 강증산 상제님이 금강산 기운을 월출산으로 산운을 옮기는 공사가 나온다.

[그림은 증산도 도전]

#산운(山運)을 옮기심

백두산의 기운을 뽑아 제주 한라산(漢拏山)에 옮기고,

덕유산에 뭉쳐 있는 기운을 뽑아서 광주 무등산(無等山)으로 옮기고,

금강산의 기운을 뽑아 영암 월출산(月出山)으로 옮긴다. 

백두산에 천지(天池)가 있고 한라산에도 못이 있으며,

금강산이 일만 이천 봉이요 월출산도 일만 이천의 기운이 있음이로다.

(증산도 道典 4:42)

▶큰바위얼굴 뷰 포인트

큰 바위 얼굴은 월출산 바람재에서 천황봉 쪽으로 등산로를 따라 50m쯤 올라가서 평지를 이루는 능선에서 봐야 제대로 볼 수 있다. 큰 바위 얼굴은 물론 주변 풍광까지도 두루 살필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월출산의 큰 바위 얼굴과 기암괴석] 

[지도보기]

▶큰바위얼굴 보러 가는길

월출산의 구정봉으로 큰바위얼굴을 만나러 가는 길은 크게 세 갈래로 나뉜다.

①가장 빠른 길은 금릉 경포대에서 갈림길, 바람재를 거쳐 큰 바위 얼굴[구정봉]로 가는 길로, 2시간 정도 걸린다.

②천황사에서 구름다리, 사자봉, 통천문, 천황봉, 바람재를 거쳐 큰 바위 얼굴로 가는 길은 4시간 정도 걸린다.

③도갑사에서 미왕재 억새밭, 향로봉을 거쳐 큰 바위 얼굴로 가는 길도 있다. 3시간 남짓 걸린다.

※어느 코스를 택하든지 상관없다. 다만 정오를 전후해서 도착해야 선명한 큰 바위 얼굴을 만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월출산의 큰 바위 얼굴과 기암괴석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아래 사진은 충북 음성 큰바위얼굴 테마파크] 

큰바위얼굴 관련 정보라서 여기에 모았습니다.  참고하시기를,,,

[지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