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산팀장의 케이블유선방송

얼마전 <국경없는포차>를 봤다

<꽃보다~> 시리즈마냥
유명인들이 해외나가는
프로그램으로 나온건가본데

해외여행하며 포장마차라니~
모냐! 싶었는데

비교적 정보도 많고
현지인들과 나누는 교감을
찐~ 하게 담아서 감동이 있다
재밌게 봤다

파리점과 덴마크점을 이어서 보니까

한류바람타고~

한국유명인들이 직접나서서
한국을 알리는데 일조하는것 같아서
나름 괜찮은 거 같았다

포차 운영진 선별하던 이야기랑
현지가서 이모저모~
시장보기부터
나라와 도시 소개까지

해외여행하는 셈치고
계속봤는데
북유럽 덴마크에 끌려서
한번 가보고싶어졌다

미세먼지 1도없이
물과 공기가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나라라니
믿어지지 않는다

내눈으로 내 호흡으로
직접 느껴보고 싶다

우리나라가 먼지지옥으로
변한지 오래라~
너무 안타깝다

헬조선이라는 유행어가 말해주듯
그래서 그렇게들 외국으로
빠져나가는 것일까

올 구정에는 거리가 한산했었다

숨쉬는 공기랑 마시는 물조차
지켜낼수없는 시대가 되다니~

어쩔수없이
노마드nomad(유목민,방랑자)로
살아야 한단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