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산팀장의 케이블유선방송 :: '파라나강' 태그의 글 목록
Sobre Paraguay2017. 8. 21. 09:30

파라과이 이구아수 폭포의 역사와 현재 

 

남미 대륙의 북쪽에 아마존강이 있다면

남미 대륙의 남쪽에 파라나 강이 있다.

파라나 강은 브라질, 파라과이, 아르헨티나를 가로질러 

총연장 4,700km를 흐르는 남미 대륙의 젖줄기이다.

그 지류인 이과수 강을 끼고 이과수 폭포가 있다.

 



-이구아수 폭포의 자랑 세계최대길이 이구아수 폭포

4km, 최대 낙차 80m, 매초 65000톤의 수량을 자랑하는 이구아수 폭포는 규모로 보면 세계 최대급이다.

275개의 크고 작은 폭포가 병풍처럼 둘러쳐 경이로운 아름다움을 형성하는 이곳 이과수 폭포는 나이아가라Niagara(세계최대수량)와 빅토리아Victoria(세계최대깊이)에 이어 <세계 최대길이>를 자랑한다.

 


포효하는 듯한 장대한 자연의 울림과 낙하하는 물의 진동,

시시각각 변화하는 폭포의 표정무지개를 그리며 

대지의 녹음과 어울려 장대한 색과 소리를 연출해내는

일대 장관을 보지 않고는 이구아수를 안다 말할 수 없으리라.

생명을 집어삼킬 듯이 위협하는 저 포효, 악마의 목구멍,,,,

오랜 세월 국경없이 사냥하며 자유롭게 아메리카 땅을 내달리던 원주민들은 저 곳에 이르러 거대한 자연의 위력 앞에 얼마나 두려워했으랴.

 

문명 따윈 아랑곳 없이 존재하는 곳이다.

그래서 아득한 기억속으로 사라져갈 것만 같은 환상적인의 장소다.

 

 

[브라질 이구아수국립공원, 안내 지도] 

[사진 브라질 이구아수폭포] 



- 남미 대륙의 심장이자 젖줄 이구아수의 뜻

자연적으로 형성된 계곡이 하늘에서 보면 마치 이구아나iguana(도마뱀)를 닮았다 하여 이구아수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인들은 말했다.

관광책자에 의하면, 이구아수는 원주민 과라니족의 언어에서 유래하였고 ‘Igu’는 물, ‘Asu’는 장대한 것에 대한 감탄사를 나타낸다고 씌어있는데 이건 틀린 말이다 현지 가이드한테 들은 말인데, 원주민 과라니족의 언어에서 유래한 것은 맞지만 ‘Y’가 물, ‘guasu’grande 곧 크다는 뜻을 나타낸다고 한다.

나중에 과라니어 사전을 보니 ‘y’가 물 강 호수 등의 뜻이 있었다.

 

- 분쟁의 역사를 간직한 이구아수

파라과이 역사에 의하면, 원래 이과수 폭포는 파라과이 영토였다.

그러나 1864년부터 1870년까지 7년 동안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3국과의 전쟁때 국토를 잃었다. 그때 인구의 60%(남자의 90%)를 잃고 국력을 상실했다.

안타깝고 슬픈 과거다. 가난한 국가인 파라과이 원주민들이 현재 어떤 수준으로 살고 있는지 안다면 이 감정을 이해할 수 있으리라.

파라과이는 전쟁 패배후 이과수 폭포 땅을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게 빼앗겼고

 275개의 폭포 중 270여개는 아르헨티나 쪽에 있다.

 

[사진은 아르헨티나 이구아수국립공원, 안내지도] 

[사진은 아르헨티나 이구아수국립공원 폭포, 일명 악마의목구멍 ]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1986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었다.

2년 먼저 등록된 아르헨티나쪽 225천 헥타르와

브라질쪽 17만 헥타르가 모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공동관리되고 있다.

 

브라질측에서는 폭포의 중간 지점에 설치된 전망대에서 폭포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아르헨티나 측에서는 이과수폭포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악마의 목구멍용소 근처까지 가서 내려다볼 수 있다. 




Cataratas Del Iguasu, 

Cataratas do Iguaçu

Parque Nacional Iguazú

Parque Nacional do Iguaçu






 

Posted by 김usan
Sobre Paraguay2016. 11. 24. 14:32

남미의 심장, 파라과이 


[남미전체지도]


[파라과이지도



 파라과이 공화국 República del Paraguay  

 (두산백과 네이버백과)


[파라과이 국기] 



파라과이 원주민은 과라니족이다. 몽골반점을 가진 황인종이었고, 스페인의 침략으로 전멸하였다. 특별거주지역에 혈통이 보존되고 있을 테지만, 인구의 대부분은 메스티조이다. 백인과의 혼열이지만 검은머리에 검은눈동자, 적당한 키의 소유자로 동양인에게는 참으로 친숙해 보인다.

파라과이인은 어려서부터 과라니어와 스페인어를 동시에 학교에서 배운다


스페인어 España를 에스빠냐 라고 하지만

남미에서는 스페인어를 카스텔랴노 castellano 라고 칭한다.

과라니어는 Guarani 과라니 이다 



#1811년 독립#

1525년 에스파냐의 A.가르시아가 처음 들어온 후 에스파냐의 식민지화 작업이 본격화되었다. 원주민 과라니족()에 대한 혹정, 예수회의 착취로 17191735코무네로스의 혁명이 일어났고 1811515일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하였다.

 

#남미의 심장#

남아메리카의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어서 아메리카의 심장(Corazón de América)’이라고 불린다. 지리적으로 아르헨티나, 브라질, 볼리비아와 맞닿아 있다. 내륙국이라 아르헨티나로 흐르는 파라나강()을 통해서만 바다로 나갈 수 있다.

186418693국동맹 전쟁,

19321935년 볼리비아와의 그란차코(Gran Chaco) 전쟁 등 인접국과의 전쟁으로 극심한 인적·물적 손실을 입었다.

지금은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 MERCOSUR, 1995년 출범)의 정회원국.

 

#Pararaguay의 뜻

과라니족 말로 '위대한 강으로부터'라는 뜻의 "Pararaguay"에서 유래했으며, 여기서 위대한 강이란 이과수폭포와 연결되어 있는 파라나강을 가리킨다.

 

#국가개요#

인구 6541,591(20127월 추정치, CIA World Fact Book)

인구의 약 85%가 메스티소이며,

전 인구의 97%가 가톨릭 신자이다.

국토면적은 407한반도의 약 1.8, 남한의 약 4

행정구역 17개주(departamento)1개 수도(capital city)

수도 아순시온(Asunción)

주요 도시 시우다드 델 에스테(Ciudad del Este), 엥카르나시온(Encarnación), 페드로 후안 카바예로(Pedro Juan Caballero)


국내총생산(GDP, Gross Domestic Product) 189억 미국달러 (2010년도 기준)

1인당 GDP  US$ 3,964 (2011), US$ 3,829 (2012)

최저임금 1658231 과라니(GS, Guarani) 미국달러 415달러 (2010년 기준)

실업률 6.9%, 연간 누적인플레이션율 7.2%

교역현황 수출 45억 미국달러, 수입 93억 미국달러, 무역수지 48억 달러 적자(2010년 기준)


 

파라과이 개관 [네이버 지식백과]


국명

파라과이 공화국(República del Paraguay)

위치

남미 중앙에 위치한 내륙국으로 브라질, 아르헨티나, 볼리비아와 접경

면적

407(한반도의 1.8)

민족

메스티소(스페인계와 토착민의 혼혈계, 85%), 기타 백인, 동양인

언어

스페인어 및 과라니어 공용

기후

대륙성 아열대 (계절은 한국과 정반대)

인구

6,541,591(20127월 추정치CIA World Fact Book)

수도

아순시온(Asunción)

국가형태

공화제

정부형태

대통령 중심제 (5년 단임)

의회

, 하원 양원제(상원 45, 하원 80), 임기 5

선거제도

대통령 선거와 동시에 실시, 상원의원은 전국구 비례대표제, 하원의원은 주별 비례대표제로 선출

종교

가톨릭(80%), 개신교(15%)

교육

초등학교 6, 중등교육 6, 대학교 4~6. 초등학교는 무상의무교육

GDP

189억 달러(2010년 기준), 1인당 GDP US$ 3,964 (2011), US$ 3,829 (2012)

화폐단위

과라니(Guaraní, 통화표시GS), 시세: 1 US$ = 3,950 Gs(20118월 초 현재)

국경일

515(독립기념일), 815(아순시온 창립 기념일)

사법제도

대법원, 고등법원 및 지방법원으로 구성. 3심제: 1, 항소심, 상고심

군사병력 수

13,700여 명(육군 9,500여 명, 해군 2,400여 명, 공군 1,800여 명)

[네이버 지식백과] 파라과이 [Paraguay, Paraguái] (파라과이 개황, 2011. 9., 외교부)

 




 

Posted by 김us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