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산팀장의 케이블유선방송

영화 특별시민에서 

최민식의 무게 때문에 

같은 류의 이미지를 상상했던 영화 

최민식이 침묵하는 이유가 뭘까?

궁금해서 본 영화다 

그런데? 

스토리가 조금은 허망하다 

배우 최민식의 멜로를 보는게

이채롭기는 했지만

모슨 메시지를 말하고 싶은지 

주제가 엉성하다 

반전이라는 결말에 맞추어 

짜맞춘 느낌이랄까? 

게다가 캐스팅이 영 별로다 

다른 배우가 역할했으면 

어느정도 신선한 공감을 

받았을지도 모르는데,,, 

정지우 감독 영화는  

<은교>도 솔직히 맘에 안들었다 

그래도 

<모던보이>는 괜찮았는데,,, 

이 영화는 여러모로 

허와 실이 맞지 않는 영화라고 본다 

그래도 

다음 두사람은 주목할 만하다 

박해준(위)과 조한철(아래) 

요즘 영화엔

주연과 조연이 따로없다 

조연이 더 영화를 돋보이게 한다 

마지막으로 

최민식과 최민식의 연인 이하늬

이 두분은 

별도로 2탄을 한번 더 찍었으면 좋겠다 

결말도 그러한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