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산팀장의 케이블유선방송

[파라과이 델에스떼] 

 ■한인 네고시오 negocio

[사진 파라과이 의자]

오늘은 사업 negoocio 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파라과이 델에스떼에서 내가 아는 한인들이 주로 하는 일은 상점을 경영한다.

[남미 마테킹과 옷가게 안풍경]

업종은 다양할 수 있지만 그중 의류 유통업이 오래되었다. 아순션의 한인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을 거래하는 일이다. 

한인들의 성실성과 제품감각이 가미되어 한인 고유의 사업 영억이 된 지 오래다.

[한인 상점들]

※집을 까사 casa 라고 하는데, 상점도 쉽게 까사 casa로 이름붙인다.

브라질의 한인거리 [봉헤찌로] 만큼 유명하진 않지만

델에스떼의 [아베니다 산블라] 거리에는 [우정의 다리]를 건너온 이웃 국가들의 대형버스로 이침마다 진을 진다. 

[사진 상인들을 실어나르는 대형버스들]

※거리표지판들, 산블라 보께론 등이 보인다. 산블라 대로변에 공원도 조성돼 있다.

델에스떼는 파라과이 동쪽 끝에 위치한 도시여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3국 국경지대이다. 

날마다 이른 새벽 국경 넘어오는 도소매 상인들을 상대로 하는 장사야말로 델에스떼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사진 우정의다리]

※델에스떼와 브라질을 연결하는 유일한 다리

스페인어 Puente Internacional de la Amistad 뿌엔떼 인떼르나씨오날 데 라 아미스따드 

포르투갈어: Ponte Internacional da Amizade

이쪽은 파라과이의 도시 [델에스떼ciudad del este], 저쪽은 브라질 도시 [포스 도 이구아수Foz do Iguaçu]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