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안 내력음식
감자범벅인데요,
저는 늘 섞어서 만들어요
2:1 3:2 5:3
취향에 따라~^^
2/3분량의 물을 넣어
삶아요
(단맛내는 신화당 1티스푼첨가)
물이끓어 절반쯤 삶아지는동안에
밀가루반죽을 해요
약불로 줄이고
반죽을 수제비처럼 떼어넣은후
엄니는 콩을 넣으시는데
저는 콩이 없어서 호박씨로
색을 맞춰봤어요
남은물이 쫄아들어
수제비가 다 익을때까지
센불에 바짝끓여요
바닥에 감자랑 고구마가 눌어붙어
탄내가 나면 불을 끕니다
누릿누릿하게 탄맛이 일품이라
저는 일부러 좀 태웁니다
한 대접 퍼먹으면 별미~~~!
여름에
오이채를 썰어넣은 미역냉국이랑
먹어온 우리집안 별식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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