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산팀장의 케이블유선방송

■군함도■

[일본 나가사키현 하시마섬]

[현재]

무인도

유네스코 세계문화(2015년) 

CNN선정, 세계7대 소름돗는곳(2012) 

영화 진격의거인 배경 

영화 007스카이폴 데드시티

 미야자키 하야오 바람이분다 제로섬  

[과거]

지옥섬 감옥섬

일제강점기 탄광에 강제동원된 조선인 800명

해저 1,000m에서 하루 16시간노동

134명사망,

생존자 단2명 김형석(95) 김한수(98)

먼저 

TV에서 군함도 영화제작과정을 봤다 

믿고보는 류승완 감독 영화에 소지섭이 등장해

영화를 보러갔다

군함도를 알고 싶다면,,,? 

[채널A 군함도뉴스]

https://www.youtube.com/watch?v=YckidETdsCE

[류승완 감독 제작의도]

https://www.youtube.com/watch?v=GZh8E1XUJzg

비주얼에 비해서 메시지가 다소 약한 느낌,,,

일제와 타협한 독립군 지도자(학철, 이경영)와

조선인을 이끌고 탈출하려는 광복군 요원의 투쟁이라니,,,

적을 이분화시켜놨다

그래서일까, 강렬한 감동이 확~ 부족하다

화려한 비주얼 배우들이 등장한데 비해서는

너무 맹숭맹숭한 스토리 구조가 아쉽다

 탄광에 안어울리게 쓸데없는 근육질에

이유없이 희생을 선택하는 칠성(소지섭)도 이상하고

연정일까, 

그를 따르는 위안부 말년(이정현)이

갑자기 총을든 군인 행세도 맥락이 없고

오직 살기위해 몸부림치는 악단장 강옥(황정민)만이

이유있는 선택을 하는데,,,

영화시작 십여분(?) 후에 등장해

대사없어도 빛나는 눈빛연기로, 

총알 따윈 아랑곳없이~! 유독 살아남은 무영(송중기)은

전혀 환경에 안어울리는 설정이고

더우기

주인공이 다 죽는 엄혹한 탈출 작전에서

엔딩씬이 포착한 어린 소희(김수안)의 눈빛 뒤로

히로시마 나가사키의 버섯구름은,,,  

극적인 반전을 기대한 내게는 다소 감흥없는,,,?

아, 뭔가 극적인 비장미를 만들었어야 하는건 아닐까!!!  

민중의 저항을 택하든지

독립군의 투쟁을 택하든지

서민의 애환을 택하든지

스토리 라인의 맥락에 좀더 집중했어야 하는건 아닐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일본의 반응을 보면 

이 영화의 비주얼이 주는 

상징적인 힘 때문에 

이 세상에 좀더 찐~한 감동으로 남기를 바래본다 

[일본반응]

https://www.youtube.com/watch?v=7hDSa1kZGgA

=>역사공부 하고싶다면,,,?

[유투브] 

https://www.youtube.com/watch?v=hxRjzHRbyD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