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에 뜨끈한 뼈다귀 곰탕

오늘부터 장마가 시작되나요?
장대비가 엄청 쏟아졌는데요,

무더위가 한풀 꺽이는건 좋지만
비를 귀찮아하시는 분도 있을텐데요..
비가오면 관절운동하기 좋대요

이참에
뼈다귀 삶아서 국거리 만들어요~
몸관리에 좋은기회로
만들어봐~요^^

( 단골 정육점 가서 사온 잡뼈, 9천원)

하루전날 물에담가놨어요

깨끗이 씻어서 한번 삶은물은
그대로 버려요~!

그다음에
시간절약을 위해
압력밥솥에 밥하듯 한번 삶아주면
뽀얀국물이 우러나요

이제 큰솥에 물을 3배쯤 많이해서
몇시간 삶아주었어요

(1시간 고아주면 되는데 너무 오래 삶았나, 뼈가루가 씹히는듯 ㅋ)

삶으면서 떠오르는
기름은 건져주었어요

고아진 국물 먹으면
정성들어간 뼈국이라
왠지 든든하고 내몸에 좋으리라
여겨지죠~?

가족건강 챙기기좋은 시간~
장마전에 담가놓은 깻잎김치랑
밥먹으면 만점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