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가 후천 설이니라.
-道典
■ 동지에서 새해까지 Happy New Year! ■
동지는 ‘일양(一陽)이 시생(始生)이라.’ 하여 실질적으로 양기가 시작되는 한 해의 첫날이라 합니다.
정동진에서 일출을 맞이하였습니다. 첫새벽을 맞이할 때는 옷을 껴입은 채였어도 추웠습니다. 철썩이는 파도 앞에서 시간의 흐름을 함께하였습니다.
일출을 보려고 막 도착한 서울발 기차에서 뛰어나온 한 떼의 젊은이들이 바닷가로 향했습니다. 다른 한떼의 나이 지긋한 사람들은, 태양이 바라보이는 바닷가 끝자락에 tripod(카메라 삼각대)를 높이올려 카메라를 고정시켜 놓았습니다.
저도 핸드폰을 들고 스틸사진 및 동영상을 촬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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